이동통신기기 제조전문업체 지티앤티(대표 이세한)는 기존 저속무선인터넷서비스에서 최대 144Kbps의 고속무선인터넷서비스로 이전을 도와주는 IS-95C(cdma 2000 1x)용 광결합기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장비는 IS-95A/B 기지국과 IS-95C 기지국 신호를 결합해 증폭, 분배 및 신호크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지원해 광 중계를 통한 무선고속데이터전송을 구현하는 장비다. 이 회사는 지난 6월초 개발에 착수, 최근 SK텔레콤의 인증시험 및 상용시험을 거쳐 SK텔레콤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측은 올해 총 2000여대의 광콤바이너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확대에 따라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티앤티는 국내 제품판매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미국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하고 최근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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