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26개국 3000여명의 대표단, 수행원, 취재진이 방문하게 될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의 지원을 위해 KT방송통신지원센터의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지난 7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통신운용대책본부를 구성해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방송중계용 30회선, 통신용 2241회선 등 총 2271회선의 통신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ASEM 주관 통신운용사로서 회의장내 TV방송중계, 전용회선,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표단 숙소의 일반전화,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개최된 ASEM회의와는 달리 대표단 숙소인 7개 호텔에는 한국통신이 제공한 E1급 코넷 전용회선(2회선) 등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