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디지털카메라-한국코닥

◆코닥 DC4800

한국코닥(대표 강동성)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소개한 이 분야의 대표주자답게 다양한 모델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시장 점유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코닥의 주력 모델은 「코닥 DC4800」과 「DC3400」. 이 가운데 지난 8월에 출시한 DC4800은 CCD가 330만화소, 이미지 해상도가 310만화소로 최고의 이미지를 실현해 11×14인치 출력시에도 일반 은염사진과 같은 섬세한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일안반사식(SLR)카메라로 사진전문가나 일반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외관을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특히 장시간 노출을 통한 저속촬영시 전문가용 필름카메라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이같은 성능은 수동조절기능에서 빛을 발한다.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수치 수동조절도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화면을 연출할 수 있는 것. 화이트밸런스와 색온도 지정을 컬러액정모니터로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형광등이나 백열등 등 실내조명 아래서도 자연스러운 색을 얻을 수 있다.

줌 기능도 탁월하다. 광학 3배줌의 고성능 액타나 렌즈를 장착하고 디지털 2배줌 기능까지 지원해 6배줌 렌즈를 장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불러올 수 있는 픽처나우(picture now)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해 촬영한 이미지를 곧바로 확대·축소·회전시킬 수 있으며 파노라마 출력물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USB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전송속도가 빠르고 외부 플래시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16MB CF 메모리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 제품은 재충전용 리튬이온 건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문의 (02)7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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