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그 전문업체인 이게임즈(대표 박호영 http://www.egames.ne.kr)는 17일 골드뱅크 본사에서 KGL 3회 대회의 개막식을 갖고 2000년 세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8월 12일 2회 대회 폐막 이후 두달의 휴식기간을 가진 KGL리그는 1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4일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리그에는 골드뱅크, 더웹코리아 V나라, 삼성전자 칸, 엑세스정보통신 엑세스, 한게임커뮤니케이션, 메타리카 이브, 스틱아이티벤처투자 등 총 12개 프로팀과 8개 클랜이 참가, 「디아블로2」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및 클랜전」 「퀘이크3」 등 4종목에서 우승을 다투게 된다.
특히 KGL은 이번 리그에 국내 처음으로 「디아블로2」를 정식종목으로 채택, 새로운 게임리그 종목 발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3회 KGL 경기는 게임전문 인터넷방송인 「게임큐(http://www.game-Q.com)」에서 게임해설가 엄재경씨와 최은지씨의 해설과 함께 볼 수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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