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두산건설 등 총 19개사가 참여한 사이버아파트 종합서비스업체 이지빌(대표 김도련 http://www.ezville.net)이 서비스 아파트 지역수를 늘려 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활동에 들어갔다.
이지빌은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 문정동 올림픽 훼밀리타운과 답십리동 두산아파트를 시작으로 용인수지 LG빌리지, 부산 LG 메트로시티, 동부이촌동 한강 LG빌리지, 동일토건 용인 구성 하이빌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지빌 서비스 가입자들은 아파트 단지의 특성에 따른 「지역 맞춤형 포털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생활의 편리함을 최대한 누리게 된다고 이지빌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내의 모든 공지사항 전달은 물론 「지역뉴스」와 지역교통정보, 주변 학교와 관공서 등을 소개하는 「지역사회」 등 주변 지역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주변의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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