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3일 제3시장은 장초반 전일의 반등을 이어가며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중반들어 급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전날에 이어 일부 종목의 투매성 저가매물이 대량으로 출회되면서 거래규모 자체는 전날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4만주 증가한 161만주, 거래대금은 1억3000만원 증가한 4억8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389원 떨어진 1만6773을 기록했다.
특히 저가주인 한국정보중개는 액면가 미만의 저가매물이 대거 출회, 100만주가 넘게 거래되면서 전체 거래량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114개 거래종목 중 상승 40개 종목, 하락 42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28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인터넷전용선 공급서비스업체인 엑스포넷으로 전날보다 5400% 오른 5500원에 거래됐으며 지스(150%), 동부에스티(132%)도 많이 올랐다. 그러나 엑스포넷과 지스는 각각 2주와 1주만 거래됐다.
개별종목 중 지존인터미디어와 한국미디어통신은 3일 연속 상승했고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은 5일 연속 하락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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