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MT2000과 함께 국가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정보가전 육성을 위해 「인터넷 정보가전산업 육성종합대책」을 확정하고 민관공동으로 대대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통부가 확정한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3월 산·학·연 합동으로 구성된 인터넷정보가전협의회(회장 정병철 LG전자 사장)가 관련업체·학계·연구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만든 민간주도의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계 2대 정보가전대국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정부와 민간은 인터넷정보가전 산업육성과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총 1조350억원(정부 1350억원, 민간 9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정부는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1단계로 2002년까지 765억원을, 2단계로 2003∼2004년 58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인터넷정보가전 기술개발을 위해 △홈네트워킹 기술개발분야(12개 과제) △홈서버 및 정보단말분야(14개 과제) △정보가전기반 소프트웨어개발(8개 과제) 등 총 34개 과제에 135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특히 홈네트워크 기술개발분야내 5개 과제와 홈서버 및 정보단말분야 6개 과제, 정보기반 소프트웨어개발 3개 과제 등 총 14개 과제에 대해서는 이달중 과제공모를 거쳐 6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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