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의 TV·VCR·전자레인지 등 3대 가전제품이 네덜란드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대우전자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소비자 테스트 및 평가기관인 「Consumenten Gids」로부터 자사의 TV·VCR·전자레인지 등이 필립스 등 주요 가전 메이커들의 제품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기관은 네덜란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가전제품의 제품수명·사용분포·구매가격·불량발생률 등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를 동 기관에서 매달 발행하는 월간지에 소개하고 있는데 네덜란드는 물론 인접국가인 벨기에·룩셈부르크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한편 지난 94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판매법인(법인장 이강훈)은 지난해 1억2000만달러의 매출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TV·VCR·전자레인지·모니터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1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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