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 시스템 전문 벤처기업인 장원엔지니어링(대표 장주식)은 최근 고속·고화질의 이미지, 음성,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전용선 용도의 코덱을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원이 개발한 코덱은 실시간 정보(이미지) 전달이 생명인 영상회의 등을 비롯, 고속도로 차량감시용 및 교도소 등의 감시 시스템, 대기 및 환경 감시용 등 응용분야가 넓다.
장원은 이와 함께 기존 외국산 제품에 비해 전송거리 및 데이터 손실 등의 문제를 개선, 단일 모드에서 한번에 80㎞까지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광 링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신호 대 잡음비를 60㏈ 수준까지 낮춘데다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장원엔지니어링은 이번 코덱과 광 링크의 국산 개발로 지금까지 외국산에 의존해왔던 국내시장이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 및 관련기술의 확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130억원, 내년에는 1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31)735-8011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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