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B2B업체인 세미콘네트웍스(대표 백대원)는 최근 사업확대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홍콩에 합작법인을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불용재고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세미콘네트웍스는 불용재고의 국제거래 활성화를 위해 홍콩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홍콩법인 설립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홍콩간 불용재고 수출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말까지 500만달러를 들여 싱가포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내년에는 대만과 중국·일본·브라질 등에 진출, 인터넷을 통한 불용재고 유통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50억원의 매출달성을 예상하고 있는 세미콘네트웍스는 해외합작법인 설립 등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내년에는 연간 매출이 4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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