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리눅스 기반 클러스터 슈퍼컴퓨터 시스템이 구축됐다.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대표 한병길 http://www.zion21.com)는 삼성종합기술원에 리눅스 기반의 클러스터링 기법을 이용한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국내 최대 규모로 128CPU의 알파 프로세서를 이용한 클러스터 슈퍼컴퓨터로 삼성전자의 알파 프로세서를 듀얼로 장착 가능하며 노드당 최대 2GB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는 주기판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클러스터 슈퍼컴퓨터는 최대 256CPU, 메모리는 256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또 이론적으로 170기가플롭스의 성능을 갖고 있어 다양한 공학문제를 비롯, 기초 과학 전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로 이관된 슈퍼컴퓨터센터에서도 장기적으로 리눅스 기반의 클러스터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연구소, 학교, 단위 기업에서 이러한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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