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정보사이트 삼일택스(http://www.samiltax.com)를 운영해오던 삼일인포마인(대표 오엽록)이 최근 세금에 관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털사이트(http://www.samilinfomine.com)를 오픈했다.
삼일인포마인은 기업가와 조세전문가들 대상의 삼일택스 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절세 및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삼일머니(http://www.samilmoney.com), 조세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삼일TNN(http://www.samiltnn.com), 사이버 전문교육 사이트인 삼일아카데미(http://www.samilacademy.com)를 추가로 신설하고 이들을 통합한 「세무보털사이트」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이 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금자동계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삼일머니는 e삼성이 설립한 금융포털 가치네트(http://www.ealthia.com)의 세무상담에 연동돼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설립 당시부터 주목받고 있다.
삼일인포마인은 삼일회계법인이 88년에 설립, 세무법전 및 단행본 판매에 주력해 온 「삼일세무정보」가 모체로 올해 1월 사명을 개편한 후 인터넷사업을 강화해 온 기업이다.
삼일인포마인은 지난 5월 코스닥에 등록한 기업으로 최근 보털사이트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삼성측의 투자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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