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멀티캐스트 솔루션이 속속 등장, 이 시장이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 6월 이지씨앤씨가 「캐스트365」라는 솔루션을 내놓고 각종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장형성에 나선 데 이어 JMG코리아는 미국 캠캐스트의 제품을 들여와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리츠커뮤니케이션즈도 멀티캐스트 솔루션을 선보여 본격적인 시장경쟁이 시작됐다.
멀티캐스팅은 일대일 방식의 유니캐스팅과 달리 한꺼번에 많은 사람과의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어 웹캐스팅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동시접속자수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9월 LG다저스 박찬호 선수의 경기를 멀티캐스팅 방식으로 라이브 중계, 동시접속자 8200명을 기록한 이지씨앤씨(대표 김용화 http://www.egc.co.kr)는 솔루션 판매와 스트리밍 호스팅 서비스 등 양대전략으로 시장선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채티비와 미디어씨, 정인정보기술 등 10개 딜러체제를 갖추고 인터넷방송 전문업체뿐 아니라 사내방송이나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영업기반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JMG코리아(대표 홍정식 http://www.jmgkorea.com)는 한국통신이 추진중인 인터넷방송국에 자사 솔루션 「FAZZT(패스트)」를 공급하는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와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에이다인포텍, 엠플러스텍, 미디어씨, 채티비 등을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오는 12월부터 중소기업 대상의 호스팅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리츠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동원 http://www.ritsworld.com) 역시 멀티캐스트 솔루션 「투웨이 멀티캐스트(가칭)」을 개발,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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