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총 30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콜센터와 무선인터넷단말기를 활용,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시스템이란 디지털 콜센터에 접수된 고객의 서비스 요청을 유형별로 분류해 현장의 감동사(LG전자 서비스 기사)에게 무선인터넷단말기를 통해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 즉 무선인터넷단말기를 통해 디지털 콜센터와 현장의 감동사간에 고객정보 및 수리에 필요한 부품 등의 정보교환이 실시간 이뤄져 최단시간내에 최적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전자는 8일 디지털서비스시스템의 핵심인 디지털 콜센터를 서울에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4개 지역에 단계적으로 개설하고 감동사에게 무선인터넷단말기 공급이 완료되는 오는 12월 1일부터 기존 서비스 전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전국 5개 지역에 디지털 콜센터가 개설되면 한 지역에 서비스 요청전화가 폭주해도 회선 여유가 있는 다른 지역으로 연동돼 고객의 주된 불만요인인 통화적체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디지털 콜센터는 서비스가 완료되면 제품 정상작동 여부와 불편했던 점을 모니터링하는 「해피콜」을 실시해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 여부를 점검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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