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 1호사업자인 인퍼텔(대표 백종훈 http://www.i00379.com)이 지난 7월 출시한 국제전화선불카드인 하이폰카드의 성공에 힘입어 국제전화통화량이 수직상승하는 등 별정통신사업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5일 인퍼텔에 따르면 하이폰카드의 「미국 1분 통화에 79원」 전략이 시장의 요구와 맞아떨어지면서 9월 국제전화통화량이 286만분을 기록, 카드출시 전달인 6월의 60만분보다 4.8배나 급증했다.
인퍼텔은 하이폰카드 출시 첫달인 7월에 133만분, 8월에 213만분의 성과를 올리며 가파른 통화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연말까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월 500만분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철도매점 운영업체인 홍익회의 국제전화 선불카드 단독 납품업체로 선정되면서 시장확대 기반을 마련, 선불카드를 중심으로 한 국제전화 매출확대에 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폰카드는 전국 지하철역의 신문 및 복권판매소와 전국 2400여개 홍익회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전화(080-77-00379)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살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