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이종훈)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교내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동문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문영화제에는 강제규 감독의 「쉬리」를 비롯해 이현승 감독의 「시월애」, 이은 감독의 「섬」 등 모두 8편의 인기 개봉작이 선을 보였고 매 상영작마다 500여명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4일에는 중앙대 동문이자 현재 영화학과 교수인 이현승 감독이 「시월애」 상영 후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명예기자=장선직·중앙대 bulpaes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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