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민호 과장(leeminho@samsung.co.kr)
드래곤 라자는 작가 이영도씨가 지난 98년 출간해 4개월 만에 34만부가 팔리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팬터지 소설이다. 삼성전자는 이소프넷과 지난 2년간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해 9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팬터지 소설의 원조로 평가되는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탄탄한 기획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진정한 의미의 RPG 온라인 게임이라고 자부한다. 현재 엠포유(http://www.M4you.com), 삼성소프트(http://www.samsungsoft.com), 자이젠(http://www.zaigen.co.kr) 등 관련 사이트 행사를 통해 「14일 무료사용 CD」를 배포하고 있으니 게이머 여러분들의 지도·편달을 바란다. 아울러 이 지면을 통해 드래곤 라자가 매력적인 이유 10가지를 먼저 밝히고자 한다.
첫째, 총 25개의 가상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현실 세상의 정치·경제·문화가 게임 안에 그대로 구현됐다. 게이머 자신이 게임의 주인이 되어 세계를 창조하고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초심자를 위한 안내소를 마련해 초심자들이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총 14개의 다양한 직업을 통해 사회성을 구현하고 있다. 직업에 따른 스킬, 각각의 잡(job)을 중심으로 길드를 형성하고, 길드내의 계급들을 두어 하나의 가상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넷째, 캐릭터간의 상성관계와 열등관계를 통한 전략배틀이 가능하다. 다섯째, 수요와 공급에 의한 실경제(實經濟) 시스템에 가까운 경제체제를 구현했다.
여섯째, 150여개의 화려한 마법사전을 제공한다. 일곱째, 플레이어 한명당 캐릭터 4개를 지원한다. 여덟째, 게임 속에서 사용자들이 여럿이 모험을 하고 전투를 할 수 있도록 엮어주는 파티시스템을 제공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게임에 빠져들도록 꾸몄다.
아홉째, 기존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팀단위로 전투를 할 경우 진정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클라스와 마법, 스킬로서 수많은 전략이 나올 수 있다. 길드전이야말로 드래곤 라자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열번째, 총 5개의 던전과 계속적인 던전의 추가로 드래곤 라자 맵 외에도 다양한 미지의 장소를 제공한다. 각각의 던전에 따라 지형과 몬스터의 특성이 달라 다양한 전투를 체험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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