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가 창간 기념으로 나라e비즈·KRG와 공동으로 기획한 「e비즈니스 지수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굴뚝기업의 e비즈니스 현황을 객관적인 수치로 보여준 조사였습니다.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당사자인 제조업체는 물론 정보기술(IT)서비스와 솔루션 등 관련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정부와 학계, 유수 조사기관에서 대표적인 정책이나 시장자료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조사 결과의 신뢰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전자신문사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인 e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조업 e비즈니스 성과물을 토대로 금융·통신·서비스·공공 등 모든 업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모든 산업의 e비즈니스 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평가해 기존 제조업체 지수 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내 전체 산업의 e비즈니스 현황과 성취도를 측정해 새로운 e비즈니스 모델과 산업지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비 제조업종인 유통과 도소매·공공·통신·IT·금융·기타 서비스 등 6개 업종으로 세분해 「e비즈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에 발맞춰 e로드 콘퍼런스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e로드 콘퍼런스는 앞으로 업종별 e비즈 프로젝트에 따라 점차 확대하며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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