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전자신문 10월부터 토요섹션 4면 증면 및 일부 지면 혁신

「디지털시대의 지식종합지」 전자신문이 급변하는 산업트렌드와 독자들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반영, 오는 10월부터 주말판 4개면 증면과 함께 일부 지면을 혁신해 독자 여러분께 한층 가깝게 다가갑니다.

이번 증면과 지면혁신은 전 산업계의 인터넷 비즈니스 확산과 21세기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정보제공 능력을 확대하고,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기획면을 보강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통일IT포럼」을 신설하는 등 칼럼을 다양화해 정보기술혁명과 남북경제협력시대에 급변하는 정책 및 산업계의 움직임을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시각을 통해 분석해 줌으로써 독자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번 지면혁신은 전자신문이 IT분야 지식종합지로는 물론 디지털시대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섹션 속 섹션 「e엔터테인먼트」 신설

경제활동 참가자들이 격무에 시달리면서 여가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붐과 함께 여가활동으로 PC방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게임올림픽이 개최되는 등 게임산업이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n세대를 주축으로 영화·비디오·음악·인터넷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은 문화와 게임에 관한 산업을 다루고 주말판에는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정보를 깊이있게 담아낼 8면짜리 「e엔터테인먼트」 섹션을 마련, 기존 「e라이프」 섹션속의 섹션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게이머 인기순위, 유명 게이머가 소개하는 스타크래프트 해법, 게임리그의 하이라이트 등으로 꾸며질 「e스포츠」면은 n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리그의 모든 것을 새롭게 보여 드릴 것입니다. 인터넷방송·위성방송·디지털방송 등으로 다변화되는 방송계의 핫 이슈와 프로그램 소개도 함께 제공합니다.

◇e비즈니스면 전면 배치...「e비즈클리닉」코너 마련

최근 기업경영은 e비즈니스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습니다. e비즈니스 환경의 사각지대였던 제조업체들도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업의 생존경쟁과 직결되는 e비즈니스의 중요성을 감안해 기존 7면에 게재되던 「e비즈」면을 3면으로 옮기고 종전 전자상거래 중심에서 벗어나 e비즈니스와 관련된 국내외 관련정책에서부터 성공사례에 이르기까지 핵심정보만을 골라 제공합니다. 특히 IT분야 위주의 보도에서 탈피해 전 업종에 걸쳐 오프라인기업들이 전개하는 e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정책을 적시에 실시간으로 담아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 운영합니다.

새로운 코너도 신설합니다. 우선 각 산업분야에서 e비즈니스화를 구현하기 위해 땀흘리는 CEO의 노력을 소개하는 「e비즈니스 파이어니어」 코너를 신설합니다. 또 오프라인기업들의 e비즈니스화 사업 초기 겪게 될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e비즈니스 구현시 나타날 수 있는 애로점과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담아낼 「e비즈니스 클리닉」 코너를 개설해 매주 금요일에 싣습니다.

◇「지자체정보화 현장을 가다」등 기획면 보강

일간지가 갖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면을 더욱 보강, 전문적이고도 심층적인 분석기사를 제공합니다. 월요일엔 국제적 이슈를 상세히 분석하는 「월드리포트」와 함께 지방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정보화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 지역자치단체를 찾아 정보화 현황과 추진전략을 심층 보도하는 「지자체 정보화 현장을 가다」를 새로 신설합니다. 화요일엔 「IMT2000시리즈」 후속으로 한국·일본·중국(대만 포함)간 전자정보산업 패권경쟁과 협력을 재미있게 풀어쓴 새로운 기획물인 「신삼국지」를, 수요일엔 「IT업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목요일엔 「새천년리포트-첨단기술현장을 가다」, 금요일엔 「iBiz」 등 다양한 주제로 읽을거리를 제공해 정보의 깊이를 더하고자 합니다.

전자신문에는 하루에도 수백개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 및 제품 관련기사가 전 지면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신기술 및 새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밀 분석해 기술 사용자 및 제품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벤치마크테스트 전문업체인 케이벤치(http://www.kbench.com)와 공동기획으로 마련한 테크니컬 섹션인 「리뷰&벤치마킹」을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분야로 확대합니다.

◇「통일IT포럼」등 칼럼 다양화

각계 전문가들이 날카로운 시각으로 전자·정보통신산업 관련정책 및 업계동향을 심층분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전문가 칼럼이 요일별로 다양화됩니다. △월요일엔 IT전문가들이 정보통신산업계의 움직임과 미래 전망을 해주는 「미래포럼」 △화요일·금요일엔 본지의 각 산업분야 담당 데스크들이 보는 시각을 게재하는 「데스크라인」 △수요일엔 최근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남북경협문제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주는 남북문제 전문가 칼럼인 「통일IT포럼」 △목요일엔 본사 논설진이 날카로운 시각으로 현안을 다루는 칼럼인 「ET포럼」을 각각 마련, 다양한 주제와 독특한 시각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전자신문은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올린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깊이를 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보의 다양화를 추구해 21세기 지식사회에 부응하는 혁신매체로 독자앞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지식종합지를 지향하는 본지의 이번 증면 및 지면개편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채찍과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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