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양규환 http://www.kfda.go.kr)이 식품전산화와 의약품전산화, 실험실정보화 사업에 적극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식품전산화사업·의약품전산화사업·분석실험실표준화
사업(실험실정보화)에 모두 35억1700만원을 들여 2001년 정보화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두 21억4300만원을 들여 추진하게 될 의약품전산화사업은 의약품분야 민원업무전자접수시스템과 수입의약품 등의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자문서작성시스템 개발 △인터넷 웹전자접수시스템 개발 △정보검색시스템 개발 △업무처리시스템 개발 △민원처리공개시스템 개발 △암호화·복호화시스템 개발 △보안시스템 개발 △통계분석시스템 개발 △의료용구 및 방사선 관련 DB구축 등의 업무개발에 나서게 된다.
식품전산화사업은 모든 식품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입식품
검사업무 전산시스템 운영업무 개선 △식품관련 법령 △이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보완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질적 향상 등의 업무개발에 모두 5억38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분석실험실 표준화사업은 또 시험과정의 투명성 및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대외신뢰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8억3600만원을 투입, 생물학분야의 분석실험실의 정보화 및 평가업무를 개발하게 된다. 분석실험실 표준화사업은 특히 오는 2003년까지 지속사업으로 추진되는 정보화사업으로 75억22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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