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음악채널인 KMTV가 현대전자에 매각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KMTV(대표 최정대)는 KM뮤직 소유 지분 100%를 현대전자에 넘기고 경영권은 현대전자 자회사인 현대오토넷에 양도한다는 내용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을 최근 방송위원회에 제출했다.
설립 당시 자본금 12억5000만원으로 출발한 KMTV는 그동안 누적적자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왔다.
이번에 경영권을 맡게 된 현대 오토넷은 현대전자가 출자한 자동차 오디오 설치
전문업체다.
현대오토넷은 방송위의 승인이 나는대로 KMTV를 방송사업 부문으로 흡수, 경영
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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