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가 소니코리아에 이어 일본가전업체 가운데 두번째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채널을 구축한다.
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오프라인 유통망이 취약한 지방고객과 AS체계 강화를 위해 자체 인터넷쇼핑몰인 샤프몰닷컴(http://www.sharpmall.com)을 오픈, 10월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쇼핑몰 내에 AS 콜센터와 샤프제품 동호회를 운영해 샤프몰닷컴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샤프전자는 쇼핑몰에 현재 오프라인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을 올려놓고 판매에 나설 계획으로 오프라인 대리점과는 가격유지 문제 등의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이 회사는 쇼핑몰을 급속한 매출 확대보다는 지방고객들이 편안하게 샤프제품을 구입하고 소모품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객만족도 향상 차원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인데, 이의 일환으로 AS 콜센터를 설치해 전국 샤프AS센터에 접속된 제품의 수리진행 상황, 결과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샤프전자는 첫해 쇼핑몰 매출 목표를 샤프 전체 매출의 2% 수준인 10억원 정도로 책정해 놓고 있다.
한편 샤프전자는 샤프몰닷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샤프몰닷컴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의 사이버머니를 적립해 주는 한편 추첨을 통해 샤프캠코더, 휴대형 미니디스크(MD), 전자수첩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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