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6일 LG전자의 무보증회사채에 대해 「AA-」 등급으로 평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이 된 LG전자 회사채는 지난 1일 LG전자와 합병을 완료한 LG정보통신이 발행한 것을 LG전자가 채무승계한 것이다.
한신평은 평가의견에서 LG전자가 LG정보통신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주식매수 청구신청을 한 반대주주 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 1조원을 초과하는 자금소요가 발생했음에도 소요자금을 필립스의 매각대금과 내부 자금창출을 통해 대부분 충당했다고 지적했다.
또 합병으로 늘어난 자금수요를 고부가가치제품의 판매비중 제고 등을 통한 내부자금창출로 해결할 수 있고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동원력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재무탄력성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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