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단말기협의회(MITA)가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내 PDA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16개 업체로 이뤄진 MITA는 최근 3차 모임을 갖고 회장단과 분과별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부품 공동구입, 공동 이벤트 실시 등 향후 사업에 대해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대 MITA 회장에는 엠플러스텍의 강승훈 이사가, 부회장에는 아이디닷컴의 최병곤 사장이 선출됐으며 디오텍의 도정인 사장을 비롯한 9개 업체의 대표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등의 분과 운영위원으로 결정됐다.
또 PDA 인지도 확산과 판매촉진을 꾀하기 위해 내년초 회원사 공동 전시회를 열기로 했으며 제조원가 단축을 위해 각종 부품을 공동 구입하고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MITA 홈페이지를 만들어 회원사간 PDA 신기술이나 최신 정보 등의 정보공유를 도모하기로 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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