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을 겨냥한 중저가대의 무인경비시스템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캡스·에스원·에스오케이 등 무인경비시스템 업체들은 월 10만원대에 달하는 높은 가격 때문에 무인경비시스템을 선뜻 선택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 4만원∼8만원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서비스의 질·기능 등에서 차별화된 중저가형의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첨단화 추세에 있는 아파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캡스(대표 문영표 http://www.caps.co.kr)는 「한달 4만원대로 우리집 안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음달초부터 무인경비시스템 서비스를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각 아파트를 관제센터와 전용회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첨단 감지기가 범죄는 물론 가스·누수 등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를 종합적으로 감시·예방한다.
에스원(대표 배동만 http://www.s1.co.kr)은 「소중한 가족을 지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월 5만원에 홈시큐리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서비스 형태는 캡스와 비슷하지만 단독주택용·아파트용·빌라맨션용 등 3단계의 무인경비스템으로 세분화하고 있다.
에스오케이(대표 윤용철 http://www.sok.co.kr)는 아파트 개별관리시스템보다는 통합관리시스템에 주력하고 있으며 월 8만원에 홈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 부산시 거제동에서 분양되는 1887가구의 현대아파트에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한 영상감시시스템을 제공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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