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깊은 침체에 빠지면서 투자자와 증권·투신사간 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8월과 올해 같은 기간에 증권·투신관련 분쟁민원 접수건수를 비교한 결과 올들어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8월까지 금감원 분쟁조정국에 접수된 증권·투신관련 민원건수는 642건이었던 데 비해 올해 1∼8월에는 944건으로 302건인 약 47%나 급증했다.
증권투신 관련분쟁의 대표적인 유형은 증권사 직원의 임의매매와 투신수익증권의 원금 및 수익률 보장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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