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아케이드 게임 개발회사들의 모임인 첨단게임제작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율, 이하 첨단게임조합)은 지난 15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업소용 아케이드 게임기 개발업체들이 결성한 첨단게임조합은 문화부가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아케이드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실질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첨단게임조합은 이번에 문화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음에 따라 현재 35개사인 조합사를 연내에 500개로 늘려 나가는 등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정율 이사장은 『아케이드 게임업체는 물론 온라인 PC게임, 모바일 게임, 관련 부품업체 등을 망라한 명실상부한 게임제작업협동조합으로 키워 나갈 생각』이라며 『게임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공동구매사업, 게임 플랫폼 및 부품 표준화사업 등 업계의 숙원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부가 첨단게임조합을 정식으로 인가함에 따라 이미 산자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활동중인 한국전자게임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기춘)과의 역할분담 등 논란이 예상된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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