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업체 한국멀티넷(대표 정연태 http://www.koreamultinet.com)은 최근 다채널다지점분배서비스(MMDS)/지역채널다지점분배서비스(LMDS) 복합전송 기술관련 특허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고 상용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가 특허를 받은 기술은 MMDS/LMDS 복합무선전송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로 고가의 주전송장비를 공유함으로써 넓은 지역을 동시에 서비스하면서도 장비 및 시스템 유지보수에 대한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두개의 서비스방식을 통합하되 MMDS와 LMDS 각각의 장점만을 채택해 무선케이블TV 전송 및 부가통신서비스망을 구성하게 되며 주전송장비의 일원화를 통해 방송 및 초고속 데이터통신서비스의 경제성 및 통신두절 방지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특히 LMDS의 광대역주파수를 활용해 양방향 멀티미디어서비스를 포함한 대용량 데이터전송, 케이블TV의 부가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등 기술상용화에 따른 파생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멀티넷은 이달부터 MMDS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MMDS/LMDS 복합기술의 특허획득에 힘입어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지역을 대상으로 무선 초고속인터넷, 무선케이블TV 상용서비스를 조만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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