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대표 강세호)은 공동구매 전문사이트 「다사모아( http://www.dasamoa.com)」를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사모아는 유동가격방식을 적용해 참여인원이나 구매물량에 따라 가격할인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떤 상품이든지 참여인원이나 수량이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판매자와 공동구매 요청자가 협상을 통해 할인율을 재조정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사모아는 유니텔의 인터넷 쇼핑몰 유니플라자( http://www.uniplaza.co.kr)와 유니텔 웨피 500만 회원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공동구매 성사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녔으며 5명 이하 1만원 미만의 적은 인원·저가격 품목에 대해서도 공동구매가 가능하다.
품목은 컴퓨터 관련용품, 생활용품, 가전용품은 물론 기업체 판촉물, 회사임직원 사은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에 대해 공동구매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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