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이 겪고있는 자금난을 해소하고 정부지원자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회장 김성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책정된 2조6000억원의 예산 중 올하반기 정보통신분야 정책지원금 규모 및 관련 부처별 자금운용 방침을 들을 수 있는 공개설명회를 20일 영진닷컴 신사옥 2층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정보통신분야 주무부처인 정통부 외에 과학기술부·문화관광부·중소기업청 관계자들이 참석, 일선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금지원방향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통부는 선도기반기술개발 지원을 비롯 우수신기술 지정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과기부는 기술개발자금 융자지원, 문광부는 멀티미디어콘텐츠 진흥기금 운영방안, 중기청은 경영안정 및 구조개선 자금지원을 주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격 및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 임원 및 실무책임자는 PICCA사무국으로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문의 (02)3424-6159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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