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인터넷 인구 급증과 함께 관련 단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선인터넷협회(KIWI, 회장 성규영)가 이달초 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는 우선 무선인터넷 업계의 최대 현안인 콘텐츠 유료화를 위한 정부 정책수립에 CP의 입장을 수렴토록 정통부 부가통신과에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현재 무선인터넷협회는 유무선 인터넷, 통신 네트워크, 단말기, 보안, 컨설팅, 마케팅 전문업체 등 190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임원진은 초대 회장으로 성규영 에어아이 사장을 비롯해 오픈타운 권오형 부사장, 아이마스 김민영 사장, 썬리미티드 문정국 사장, 제이텔 신동훈 사장, 퓨처테크 이상원 사장, 한국기술투자 양종하 전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선인터넷협회는 무선 콘텐츠 업체간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으로 각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6월 창립된 후 콘텐츠 제공업체(CP)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각종 활동을 해왔다.
성규영 무선인터넷협회 회장은 『향후 무선인터넷이 유선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IWI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요금체계 개선, 콘텐츠 및 기술개발, 표준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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