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김용서 http://nds.nongshim.co.kr)이 총 6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의약품공동물류센터구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한국의약품물류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의약품공동물류센터구축 사업에 삼성테크원,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산업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사업수주가 유력시된다고 17일 밝혔다.
6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의약분업 실시와 전자상거래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국내 열악한 의약품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기존의 생산·판매 중심의 물류개념에서 벗어나 공급자와 도소매, 고객을 위한 선진형 의약품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서울에 물류운영센터를 두고 경기도 안성에 공동물류센터를 구축, 이를 전국 35개 지역배송센터와 연결해 전국의 요양기관(병원, 약국) 및 의약품 도매상에게 의약품을 실시간으로 수·배송할 수 있는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약품공동물류센터는 정보시스템, 설비, 건설 부분이 통합된 사업으로 정보시스템 분야는 농심데이타시스템, 설비분야는 삼성테크원, 설계분야는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건설분야는 현대산업개발이 맡아 추진하게 된다.
의약품 물류센터가 구축되면 기존 제약회사와 도매상이 중복적으로 수행하던 의약품 보관·배송 업무를 공동 보관 및 배송할 수 있게 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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