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기업> 이지빌 -“21C 디지털 리빙을 선도합니다.”

『「편리한 생활, 싱싱한 정보, 풍부한 혜택」 이것이 바로 이지빌의 사이버아파트가 지향하는 초고속 가정인터넷 서비스입니다.』

전국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빌(대표 김도련 http://www.ezville.net)은 「집에서 누구나 편하게 쓰는 인터넷」 실현을 통해 21세기 디지털 리빙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이지빌은 LG건설·건영·대성산업·동일토건·두산건설·코오롱건설·한진중공업·한화/건설부문의 대형 건설업체와 인터넷 서비스업체 등 19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된 회사.

대교·하나은행·LG증권·코스메틱랜드·한게임·LG홈쇼핑 등 각 분야 30개 이상의 대표 콘텐츠 업체와 탄탄한 제휴관계를 바탕으로 가정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빌은 나눔정보테크의 우리아파트닷컴( http://www.uriapt.com)과 함께 최근 사이버아파트 업계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한 사이버아파트 업체 가운데 가장 알찬 정보와 실질적인 서비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 7월초 오픈한 가정 포털사이트 이지빌은 건강·교육·뉴스·쇼핑·생활정보·재테크·여가생활·커뮤니티 등 가정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갖춘 서비스로 사이버아파트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미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올림픽 훼밀리타운과 답십리동의 두산 아파트단지는 이지빌의 시범서비스로 인해 입주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기도 하다.

가입자들은 아파트 단지의 특성에 따른 「지역 맞춤형 포털서비스」를 통해 관리사무소·학교·관공서·동호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개인과 가족의 정보를 직접 관리하는 등 가족·이웃간의 「커뮤니티」를 한층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신규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가입자의 경우 설계·분양단계부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업무 지원과 현장 진행사항 등에서부터 입주후 사후관리까지 주거생활에 관련된 토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김도련 사장은 이지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설명했다.

또한 『이지빌-LG카드, 이지빌-하나은행 통장 발행을 통해 사용금액에 따른 포인트 누적, 전자상거래 소액결제 등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세트톱박스(한국웹TV), 웹폰(LG정보통신), 사이버보안(인젠)시스템을 개발, 홈 오토메이션과 연계해 진정한 사이버아파트를 구축해 나간다는 각오』로 여러 방면의 아이템을 구상중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이지빌은 조만간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LG빌리지와 부산 메트로시티, 수지 LG빌리지 1·2차, 두산 봉천동 아파트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달중으로는 초중등 교육, 패션, 여성매거진, 육아정보, 무선인터넷, 사이버 애완동물 서비스를 추가시킬 계획이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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