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나 공공기관 등의 경우 최근 해킹사례가 알려지면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진행되는 가운데 해킹 위협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개인사용자들을 위한 보안 지침서가 발간돼 화제다.
화제의 책은 개인사용자들이 해킹당하는 주요 사례와 해킹으로부터 자신의 컴퓨터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쉽게 제시한 「인터넷 보안과 해킹」(영진닷컴 刊)이다. 저자인 컴퓨터 해킹 및 보안전문가 정성원씨는 이 책을 통해 『개인컴퓨터도 기관이나 기업의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해커들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아무런 보안시스템이 없는 개인컴퓨터는 간단한 메일만으로도 쉽게 해킹당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사용자들이 알아둬야 할 「PC보안대책 7계명」을 제시했다.
1. 방화벽, 해킹방지 SW를 설치하라.
2. 트로이 목마에 속지 말라.
3. 개인정보 빼가는 외국SW 평가판은 꼭 필요한 것만 설치하라.
4.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의 쿠키 요청은 거부하라.
5. e메일은 암호화해 전송하라.
6. 공용 PC에는 ID와 암호를 절대 저장 말라.
7. 바이러스 검색은 컴퓨터 보안대책의 기본.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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