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과 새한미디어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안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부결됐다.
채권단은 8일 은행회관에서 제1차 새한그룹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새한과 새한미디어의 워크아웃과 관련된 안건 7건을 상정, 표결에 부쳤으나 새한의 사업부 분사 안건만 통과시키고 나머지 6건은 부결시켰다.
새한의 경우 기존 채권금융조건개선안, 채권4000억원 출자전환, 경영지배구조개선안 등 3건은 부결됐고 원면·원사 사업부 매각안만 통과됐다. 새한미디어는 기존채권 금융완화건, 채권800억원 출자전환, 경영지배구조개선안 등 3개안이 모두 부결됐다.
이에따라 채권단은 오는 19일 전에 제2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로 부결된 6개 안건을 놓고 논의한 후 통과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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