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은 7일 서울 을지로 SK빌딩에서 중국 최대 벤처캐피털인 사이노비트(Sinobit)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한·중 양국 벤처기업들에 대한 인적·기술적 정보를 교환, 자국 벤처기업이 상대국에 진출할 경우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아주고 법률·재무·회계·물류관리 등 사업인프라와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과 한국내 공동 투자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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