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계측기업체들이 미주시장개척에 나서 커다란 성과를 올렸다.
그린센서·와이즈콘트롤·코닉스·하이트롤·한영전자 등 11개 업체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계측 및 제어 박람회 「ISA 2000」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 1170만달러의 상담액과 24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렸다.
코닉스와 그린센서·와이즈콘트롤 등 3개사는 각각 1752만달러와 308만달러·75만달러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그린센서와 한영전자는 89만달러와 24만달러 상당의 계측기를 미국과 중남미에 수출하기로 했다.
계측기기조합의 김중환 전무는 『전시회기간에 독립부스로 한국관을 마련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CE·UL·ISO 등 국제 인증마크를 획득함으로써 바이어들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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