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일부 잉크젯프린터와 스캐너에만 실시해오던 무상보증기간중의 방문배달 서비스를 디지털카메라 등 모든 컨슈머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포함되는 제품은 프린터에 복사기 및 팩스기능이 들어 있는 복합기와 디지털카메라, 포토스캐너, 포토프린터, CDRW 등이다.
이에 따라 한국HP 컨슈머 제품 사용자는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때 서비스 담당자가 집으로 방문해 제품을 가져가고 수리후 다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서울 및 광역시 사용자에게는 오토바이 서비스로, 그 밖의 지역에서는 택배 서비스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한국HP의 고객지원 홈페이지(http://www.hp.co.kr/go/support)나 전화(02-3270-0700, 080-999-0700)로 신청하면 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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