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장비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는 홈 PNA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장비가 개발됐다.
홈PNA 장비 개발벤처업체인 넷비젼텔레콤(대표 송형선 http://www.netvisiontel.co.kr)은 사용거리를 1㎞까지 확장한 홈PNA 장비(모델명 홈링크32L)와 전송속도를 1.4Mbps까지 높인 홈PNA 장비(모델명 홈링크 H)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홈PNA 1.0버전의 최대 사용거리는 300m여서 대단지 아파트나 일반가정에 적용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제품출시로 홈PNA를 이용한 서비스확대가 예상된다.
이 회사의 기술고문으로 있는 목포해양대 박천관 교수는 『신호 변환 및 신호전력 제어를 통해 사용거리를 최대 1.2㎞로 확대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동남아에도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각 장비는 최대 32 가입자를 수용하는 집중화장치와 가입자 PC에 장착되는 카드 및 홈PNA 데이터를 가입자 PC의 이더넷 또는 USB 신호로 변환시켜주는 변환기로 구성된다.
이 회사측은 『SK텔레콤의 성능평가를 통과해 곧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비젼은 홈PNA 장비 개발과 관련하여 2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신호간섭현상(크로스토크)을 개선한 새로운 제품도 개발중이다. 문의 (042)862-4130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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