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모바일 장비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DB2 에브리플레이스 버전 7.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DB2 에브리플레이스는 100∼150KB 크기로 소형 모바일 장비전용으로 설계됐으며 DB2 에브리플레이스 DB와 DB2 에브리플레이스 싱크서버, 팜OS 디바이스용 DB2 에브리플레이스 퍼스널 애플리케이션 빌더 등으로 이뤄져 있다.
DB2 에브리플레이스는 DB2의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장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솔루션 개발은 물론 배치 및 관리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 근무자들은 DB2 에브리플레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장비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특히 DB2 에브리플레이스 싱크서버의 동기화 기능을 통해 이동 근무자와 사무실 근무자가 동시에 데이터를 보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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