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기(대표 김상우)가 지난 95년 설립한 중국 톄진(천진) 현지법인이 8월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됐다고 4일 밝혔다.
톄진 공장의 흑자전환은 최근들어 중국 현지의 TV 모니터용 콘덴서 수요 증가와 함께 월 매출이 4억∼5억원선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고려전기는 이번 흑자전환으로 톄진법인이 올해 약 3억원의 순익과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전기는 앞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백색가전업체 및 중국 현지업체 등을 공략해 TV 모니터용 콘덴서 이외에 전자렌지·냉장고·세탁기 등 백색가전용 콘덴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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