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인 「ECTS(European Computer Trading Show)2000」이 영국 런던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3일 개막된다.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ECTS에는 게임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소니·닌텐도·아바스 등 전세계 280여개 게임관련업체가 1000여개 제품을 전시하고 마케팅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게임종합지원센터가 2억3000만원을 투자해 한국공동관을 마련, 국산 게임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공동관에는 엑스포테이토·아담소프트·위자드소프트 등 12개 업체가 참가, 24개 국산게임을 출품하며 판타그램·이소프넷·트윔넷 등도 단독부스를 마련, 자사 게임의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PC게임·온라인게임·아케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고 약 3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기대하고 있다.
<런던=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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