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퍼베이시브(대표 백갑종 http://www.epervasiv.com)는 제휴사인 미국 클라루스의 기업간(B2B)전자상거래 솔루션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국내 B2B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클라루스의 B2B솔루션을 국내에 독점 공급해온 이퍼베이시브는 솔루션 한글화 작업과 함께 환율계산, 세금계산, 결제 등 국내 기업거래 환경에 필수적인 주요 모듈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체제를 갖췄다.
또한 최근 국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내한한 클라루스 본사 아시아 담당 임원과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백갑종 사장은 『구매자와 공급자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주고 XML 기반의 상품 카탈로그 관리 기능과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연동 기능을 갖고 있는 클라루스 B2B솔루션의 한글화 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B2B솔루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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