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시스템(대표 윤제성 http://www.suma.co.kr)이 MP3플레이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USB포트를 사용해 MP3데이터를 고속 전송할 수 있는 소형·다기능 MP3플레이어(모델명 네온)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32MB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하고 SMC(Smart Media Card)를 사용해 최대 64M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또 64MB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한 제품은 96M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특히 반투명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지고 다양한 이퀄라이저와 애니메이션을 위한 액정화면을 장착하고 있어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마이크로시스템은 이번 MP3플레이어 출시에 이어 앞으로 디지털TV 수신카드 및 세트톱박스 등의 생산에 나서 종합 멀티미디어 전문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문의 (02)704-4007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