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해외 전략지역 공략 및 해외 연구소에 필요한 디지털 핵심인력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국내에서만 실시하던 인턴 채용제도를 러시아·중국 등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 98년부터 매년 한·러 산학협력 차원에서 러시아 대학생들을 초청해온 행사를 인턴사원 선발과정으로 확대하고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현지 인턴제도」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모스크바주립대학(MSU)·모스크바물리기술원(MIPT)·모스크바전기공학연구원(MPEI) 등에서 5명의 대학생을 초청, 3주간의 일정으로 연구소 실습에 참여시키는 인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들이 입사하면 러시아 현지에서 연구개발, 마케팅 등 주요업무에 투입, 핵심 전문인력으로 육성된다.
또 오는 12월부터는 중국 대학생 50여명을 초청해 인턴실습을 받게 할 예정으로 있는 등 중국과 인도 등 전략지역의 대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같은 해외 대학생들의 국내 인턴실습 확대를 통해 디지털 분야 등 핵심 분야의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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