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퀄컴(http://www.qualcomm.com)이 위치추적, 블루투스(Bluetooth), MP3, 대용량 저장장치 컨트롤러 등의 기술을 집적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전화단말기용 칩세트와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샘플을 라이선스업체들에 본격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모바일스테이션모뎀(MSM) 3300 칩세트와 광역측위시스템(GPS) 기능을 수행하는 IFR 3300 칩을 이달부터 조기공급함으로써 한층 진보된 이동전화단말기에 채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두 칩의 양산은 각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들의 칩세트 적용 및 테스트가 완료되는 올 4·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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