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지역전화회사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스(http://www.verizon.com) 노동자들의 파업이 정리국면에 접어들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1일 오전(현지시각)부터 전미통신노조(CWA) 뉴욕·뉴잉글랜드 지부와 국제전기설비노동자단체(IBEW) 소속 노조원 5만2000명이 근무현장에 복귀했다.
이들은 20일 노사간에 잠정적 합의안이 도출되면서 파업을 철회하고 작업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총 8만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파업은 3만명이 소속된 CWA 동부 애틀랜틱지부와의 협상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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