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부터 올 연말까지 리눅스 관련 무료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리눅스코리아(대표 박혁진)·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칼데라시스템즈코리아(대표 홍석제)·IC&M(대표 박종극)·유니워크(대표 문형배)·리눅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홍성욱)·아이오리눅스(대표 김지관) 등 국내 리눅스 전문기업 7개사는 이달말부터 5개월 동안 모두 5회에 걸쳐 릴레이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특정업체만의 세미나나 자사 홍보를 위한 전시회는 많았지만 리눅스 업체가 연합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연합체나 업계 모임의 성격이 아니라 국내 리눅서들과 리눅스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리눅스 공동 릴레이세미나는 실제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 기업 전산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개최 배경에 대해 참여업체들은 『기존의 고비용, 전시회 위주의 리눅스 행사를 지양하고 「참여와 나눔」이라는 리눅스 본연의 정신에 충실한 행사를 진행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한 업체들이 모여 작지만 충실한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동 릴레이 세미나 첫번째 행사는 「리눅스와 파이썬」(리눅스코리아 이만용 기술이사)과 「리눅스비즈니스 모델」(IC&M 박종극 대표)을 주제로 이달 31일 오후 3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inuser.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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