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데이비드 앨런)는 22일 본사가 미국 네오포인트사와 함께 3세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술 기반의 고속 무선 데이터콜서비스를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구현된 기술은 기존 CDMA방식을 강화한 3세대 CDMA 1X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가 153Kbps에 이른다. 이는 북미 무선 네트워킹 속도인 9.6∼14.4Kbps보다 10배 가량 빠른 수치다.
루슨트는 앞으로 네오포인트의 스마트폰을 통해 통신서비스 회사들이 고속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