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헨즈(대표 정병철)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대표 김종길)과 디지털 데이터 압축기술에 관한 제반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모헨즈는 자체 개발한 영상압축·복원에 관한 원천기술을 두루넷 만화 콘텐츠 등 전반적인 서비스 사업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제공하는 모헨즈 압축기술인 「애니툰즈」와 「애니픽스」는 다음달 1일 두루넷이 오픈하는 포털사이트인 코리아닷컴 애니메이션 이미지에 적용된다.
모헨즈는 영상압축·복원 원천 솔루션을 칩 형태로 제작, 온라인 사업에 진출한 오프라인 기업으로 북토피아·모교사랑·114닷컴·대원동화 등 20여 온라인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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